의정부 최초 테라스형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한원힐트리움-더테라스’ 눈길 집중
의정부 최초 테라스형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한원힐트리움-더테라스’ 눈길 집중
  • 우호식 기자
  • 승인 2017.05.0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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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오피스텔 중 최대규모이자 최고층…랜드마크로 급부상

▲ 조감도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한원건설그룹이 의정부 최초 테라스형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이자 의정부 오피스텔의 최대규모, 최고층으로 건립되는 랜드마크 ‘한원힐트리움-더테라스’를 의정부 최고 요지에서 분양해 투자자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들어 수익형부동산 가운데 테라스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상승곡선을 그리며 상한가를 치고 있다. 과거 고급 단독주택 또는 빌라에서만 볼 수 있는 전유물처럼 느껴진 테라스가 도심 아파트에 이어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일명 ‘테라스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불리며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도심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작게나마 자연과 벗삼아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분양면적과 별도로 테라스를 적용하며 작지 않은 서비스 면적으로 도입된 테라스로 인해 거주자의 만족도가 한층 더 기대된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이다. 때문에 각 지역에서 차별화를 선호하며 선보이고 있는 테라스 특화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은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일산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의 경우 테라스형 오피스텔로 최고 191:1의 청약률을 보였고, 같은 해 11월 조기완판으로 유명했던 평촌 자이엘라오피스텔 역시 넓은 테라스가 적용돼 최고 1272:1을 기록했다.

‘테라스 특화설계’가 수익형 부동산 분양의 핵심요소로 꼽히며 분양시장에서 지속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복층구조까지 더해진 특화설계의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단지가 분양 예정이라 전국 각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의정부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테라스형 도시형생활주택 및 복층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한원힐트리움-더테라스’의 주인공은  ㈜한원건설그룹이 시공을 맡아 오는 5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의정부의 핫플레이스라 불리는 의정부로데오거리(중앙로)에 위치해 있다. 한원힐트리움-더테라스의 규모는 지하4층~지상25층으로 지역 내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이자 최고층으로 공급된다.

실제로 단지 기준 동서남북 사면에 고층건물이 없어 세대간섭이 자유롭다. 또 최고 25층은 의정부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가운데 가장 높기 때문에 우수한 사면개방 조망권을 확보한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구성될 예정이며, 이를 포함해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 오피스텔 69실로 총 357세대가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1~2인가구가 선호하는 전용 13㎡~24㎡로 총 18개의 원룸형과 1.5룸형 2Bay스타일 등 다양한 타입을 마련했다. 특히 ‘ㄴ’자 모양의 테트리스형 평면설계를 통한 발코니확장 서비스면적의 확대는 입주자는 물론 투자자에게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한다. 그 중 오피스텔의 경우 개방감의 극대화를 위해 4.2m라는 높은 층고를 적용했다.

지역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들어 의정부시의 가구 변화도 경기도나 서울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1~2인 가구가 지속적인 증가세 속에 의정부의 가구도 2010년 41.2%에서 2017년 1월 53.8%로 증가했고 특히 의정부동의 1~2인 가구는 전체가구의 약 7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임차 수요가 풍부할 것이라는 평가가 흘러나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