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최고 접근성, 오목교역 ‘슬로우 스퀘어’신규 상가 분양
사통팔달 최고 접근성, 오목교역 ‘슬로우 스퀘어’신규 상가 분양
  • 우호식 기자
  • 승인 2017.04.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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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대형상권의 최중심지, 현대백화점 상권 관문, 신시가지에 대한 기대감 만발

▲ 조감도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목동 오목교역사거리에 오목교역과 이어지는 초역세권 랜드마크 상가 ‘슬로우 스퀘어’가 목동의 새로운 신시가지 상권을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역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정부의 11·3 규제대책 이후로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최근에는 조기대선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상가 중에서도 ‘역세권’ 상가가 가장 눈 여겨 볼만한 부동산시장이기 때문이다.

초역세권 지역인 이곳은 현대백화정 상권과 주상복합건물이 즐비한 상권, 신정동 골목상권 등을 아우르는 오목교역네거리에 있다.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해 주변에 큰 상권을 형성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배후에 대규모 주거단지나 업무시설이 있어 불황에도 안정적인 월세를 기대할 수 있는 위치다.

일반적으로 역세권 상가는 일반 상가 대비 높은 임대료 수입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상권정보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마포구 상가의 평균 임대료는 1㎡당 28,400여 원이지만 지하철이 지나는 홍대입구역 일대는 이보다 약 9% 높은 31,000원에 임대료가 형성돼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학군 좋기로 유명한 양천구 목동의 초입 오목교역에 들어서는 ‘슬로우 스퀘어’도 오목교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업시설로 지하철역과 오목교 먹자상권의 길목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의 배후수요가 튼튼해 수익형 상품으로서 투가 가치가 매우 크다”라고 설명했다.

오목교역은 영등포나 서부간선도로에서 목동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위치해 양천구는 물론 강서구로 가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관문이고, 주도로인 오목로와 서부간선도로, 목동교차로와 연접해 차량을 통한 접근성도 우수하다.

바로 인근에 대형 업무시설과 각종 유통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주말 방문객도 높은 편이다. 편리한 교통망은 주말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으며 외부에서 오는 방문객들을 목동 상권으로 유입하기 용이하게 해준다.

‘슬로우 스퀘어’는 목동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들과 방송사, 신문사 등 고급인력 직장인을 배후수요로 하고 서부간선도로와 오목로 등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에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

오목교역 슬로우 스퀘어는 지하3층 ~ 지상 6층, 연면적 약 4,000여평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

전체 자주식 주차가 가능하며 전용률 57.9%로 기존 프라자 상가(전용률 약 45% 수준) 대비 10% 이상 높아 상품성이 우수하다. 2018년 하반기 준공(예정)되면 목동 신시가지 상권의 미래가치는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동의 떠오르는 기대주 ‘슬로우 스퀘어’는 현재 고객상담과 사전예약 접수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