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 감탄사 절로
'와~'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 감탄사 절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4.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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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사이클 선수 옌스 보이트와  100명이 함께 하는 ‘프리라이딩 with 옌스 보이트’

▲ 세계적인 사이클 선수 옌스 보이트가 강원 삼척시에서 열린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의 사전 신청자와 함께 ‘프리라이딩’ 이벤트에 참가했다. 사진은 이벤트 시작을 앞두고 김양호 삼척시장(가운데)이 옌스 보이트 선수(오른쪽) 및 홍보대사 김비오 선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내 유일의 비경쟁 자전거 축제인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AROUND SAMCHEOK 2017 TREK RIDE FEST)’가 본격 개막했다.

강원 삼척시와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비경쟁 자전거 라이딩 축제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AROUND SAMCHEOK 2017 TREK RIDE FEST)’의 성대한 막을 22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올렸다고 밝혔다. 참고로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는 오늘(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삼척시가 자전거 레저 관광을 활성화하고, 전국에서 가장 좋은 자전거 투어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지원했다. 

무엇보다 오늘(22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세계적인 사이클 선수 ‘옌스 보이트(Jens Voigt)’와 함께하는 ‘프리라이딩 with 옌스 보이트’가 1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됐다. 본 대회에 하루 앞서 진행된 이번 프리라이딩 행사 참가자들은 삼척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거리가 됐다는 반응이다.  

아울러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장미여관과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도 진행돼 양일 간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한편 내일 오전 8시부터 맹방해수욕장에서는 본 행사인 110km 정규코스와 30km 퍼레이드 코스 대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 22일 세계적인 사이클 선수 옌스 보이트가 선착순 100명의 사전 신청자와 함께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새천년해안도로를 따라 맹방해수욕장을 거쳐 삼척종합운동으로 돌아오는 삼척의 아름다운 자전거 코스를 달리는 ‘‘프리라이딩 with 옌스 보이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