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개통 110주년을 맞는 올해 철도기관 양기관이 한지붕아래 새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대전역사 시대를 개막했다.
철도 건설 및 시설관리 전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철도운영 전담 한국철도공사가 이달 새사옥에 입주, 18일 철도의 날 110주년에 공식 입주식을 갖는다.
이로써 철도관련 양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임대 및 임시사옥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으로 업무 안정과 효율성이 증대되는 등 향후 철도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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