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방문, 김희정 원장과 함께 바이오인식정보시험센타 및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타를 둘러보고 업무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형오 의장은 지난 7월에 있었던 DDos 침해사고 대응에 수고한 인터넷진흥원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범국민적인 캠페인을 통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김 의장은 해커들의 공격에 대비하고, 사고 분석을 위해 개인의 홈페이지 등에 접근을 요청하는 ‘정보통신망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 요청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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