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미얀마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지평, ‘미얀마 세미나’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3.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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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상의서 미얀마 투자환경 정보 제공 및 해법 제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법무법인 지평이 미얀마 투자환경 정보 공유는 물론 기업들의 미얀마 투자를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법무법인 지평은 내달 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대한상의 의원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 미얀마 세미나’를 개최, 미얀마 현지에서 제도적 환경 변화와 실무기관의 대응 속도를 직접 경험하며 쌓아온 지평의 문제해결 노하우를 설명한다.

이날 지평 본사 미얀마 팀장인 정철 변호사가 ‘(신) 미얀마 투자법 개관’을, 지평 미얀마 현지법인(JIPYONG MYANMAR Limited) 고세훈 수석변호사와 오규창 외국변호사(미국)가 ‘미얀마 조세 제도 동향 및 불복 절차 소개’, ‘미얀마 분쟁해결 절차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특히 미얀마 최초의 한국계 은행 라이선스를 취득한 신한은행 양곤지점 관계자와 띨라와 경제특구 실무책임자도 초청, 미얀마 금융실무 및 Thilawa 특별경제구역 동향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지평 정철 변호사는 “변화하는 미얀마 투자환경 속에서 기존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전개 양상에 대해서도 다양한 기업들과 머리를 맞대고 전망해 보는 자리를 가지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다”고 밝혔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