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 팔당댐 정밀안전진단 현장 방문
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 팔당댐 정밀안전진단 현장 방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3.20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 이사장 “국민 생활 밀접한 주요 시설물···안전진단 만전” 당부

   
▲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팔당댐 안전점검 현장에 들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지난 17일 정밀안전진단이 진행 중인 팔당수력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진단·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시설안전공단의 전담시설물 중 하나인 팔당댐의 정밀진단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이 날 강영종 이사장은 팔당댐의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예방 체계 등을 꼼꼼히 살핀 후 안전진단에 나선 시설안전공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이사장은 “팔당댐은 서울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국민생활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국가 주요 시설물”이라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에 실시되는 만큼 이번 정밀안전진단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팔당수력댐은 지난 1972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건설된 다목적댐으로, 한강 수위 조절, 발전 및 각종 용수공급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는 시설안전공단의 전담시설물 중 하나인 팔당댐에서는 현재 정밀안전진단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