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한밭대 농어촌수자원관리학과 입학식 개최
농어촌공사, 한밭대 농어촌수자원관리학과 입학식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3.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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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시설 적극 활용···농어촌지역 수자원 관리 전문인력 육성 기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 승)가 농어촌 수자원을 관리할 전문인력을 적극 육성한다. 

농어촌공사는 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한밭대 농어촌수자원관리학과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밭대 농어촌수자원관리학과는 농어촌공사 맞춤형 학위과정으로, 농어촌 수자원 관리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학과다. 입학생들은 저수지, 양·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가뭄 및 풍수해 등 재해 대비, 과학적인 유지관리 등 수자원에 대한 종합적인 실무 기술을 배우게 된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일과 학습의 유기적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