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2016 국가기록관리 및 세계기록총회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과 행정자치부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상진 국가기록원장, LX 권기중 경영지원본부장 등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박명식)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록물 관리 우수 공공기관임을 천명했다. '2016 국가기록관리 및 세계기록총회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과 행정자치부장관 개인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

LX공사는 27일 세종시에 위치한 대통령기록관에서 열린 ‘2016 국가기록관리 및 세계기록총회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과 행정자치부 장관 개인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기록물 관리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LX공사는 지난해 43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기록물 관리 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 기록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또한 세계기록문화 올림픽이라 불리는 ‘2016 세계기록총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기록 관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실제로 LX공사는 공공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미리 인식해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을 배치했다. 동시에 임직원의 인식 개선과 기록 관리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LX 박명식 사장은“뜻깊은 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국가의 소중한 정보자산인 기록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정부3.0 정책에 부응하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토지재산권 보호를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