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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삼성~동탄 급행철도' 건설 착수···삼성↔동탄 20분대 연결동탄역, SRT·GTX 공용역사···5개 모두 환승역...이르면 2021년 개통 예정
우호식 기자  |  kld@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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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4  04: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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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노선도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수도권의 만성적인 도로 교통난 해소를 위한 철도중심의 수도권 광역교통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GTX A노선(킨텍스~삼성) 연장구간인 ‘삼성~동탄 급행철도’ 건설 공사가 첫 걸음마를 뗐다.

이 노선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경기 성남시, 용인시, 화성시를 연결하는 것으로‘수서~동탄’수도권고속철도(SRT) 29.7km를 공용구간으로 하고 전용구간 9.783km를 합쳐 총 39.488km이며 삼성역, 수서역, 성남역, 용인역, 동탄역 5개 지하 환승정거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1조5,547억원(국고 5,283억, 수탁 2,264억, LH 8,000억)이 투입되는 건설공사로 20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사업시행자로 5개 공구로 나눠 진행된다. 2016년 2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이번 달 2, 4공구에 대한 시공사를 선정함으로써 공사 착공이 이루어져 대장정의 첫 걸음마를 내디딘 것이다.

이 착공은 수도권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광역급행철도 GTX-A, B, C 노선 중에서 삼성~동탄 구간의 광역급행철도가 가장 먼저 착공했다는데 의의가 크다.

   
▲ 공구별 노선도

5개 공구 중 2,4공구에 대한 사업실시계획 승인이 이번 달에 승인돼 2공구(2.96km)는 대림산업에서 시공하고 4공구(199m 성남역사)는 한진중공업에서 시공자로 나서 수서 및 성남정거장 개착과 본선터널 시공을 위한 작업구 굴착에 본격 공사 착수에 들어간 것이다.

1공구(3.47km)는 2016년 8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동부엔지니어링에서 진행 중으로 올 12월 마무리 한 다음 2018년 2월에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본선터널에서는 환기구 3개소가 설치되고 비상대피 수직구도 1개소 만들어진다.

3공구(2.99km)의 경우에는 2016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삼보기술단에서 진행 중으로 올해 7월 마무리 한 다음 9월에 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3공구 역시 본선터널에서는 환기구 3개소가 설치되고 비상대피 수직구도 1개소 건립된다.

5공구(165m 용인역사, 1.37km 동탄반복선)의 경우에는 한 차례 턴키 입찰이 무산됐지만 3공구와 비숫한 시점에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2016년 2월 선구엔지니어링에서 설계 시행에 들어가 올해 6월에 마무리되면 9월에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5공구에는 용인정거장 1개소와 동탄반복선 터널 1.3km와 환기구 3개소가 설치된다.

3공구와 5공구에 대한 노반건설공사는 사업비가 2.182억 원에 이르고 올해 6월경이면 발주가 이뤄질 전망이어서 9월 동시 착공이 예상된다.

한편 동탄역사의 경우에는 수서고속철도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역사로, 고속철도 역으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지하에 건설돼 지난해 12월 수서고속철도(수서~평택) 개통과 함께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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