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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라시아 부산원정대 2기 대장정 돌입···4월 원정대원 공개모집오는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19박 20일간 1만 986㎞의 유라시아 실크로드 체험
부산=김두년 기자  |  kld@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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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7  11: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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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유라시아 부산원정대 주요 이동경로.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부산광역시가 유라시아 관문도시임을 전세계에 천명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두 번째 '유라시아 부산원정대' 일정을 본격화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추진한 ‘유라시아 부산원정대’를 올해에도 출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위상을 알리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라시아 부산원정대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한국해양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해상물류(부산항-블라디보스톡항)와 육상물류(시베리아횡단철도 TSR, 몽골횡단철도 TMGR)를 연결하는 대장정이다.

지난해 제1기 원정대가 출정해 전세계 7개 도시, 26개 세부행사를 실시하며,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 홍보 등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무엇보다 유라시아 거점도시 30여개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경제·문화·공공·물류·의료 협력기반 구축하는 동시에 부산이 주도하는 동북아 경제시대에 부합한 환동해권 정책이슈 선점을 통한 국가경쟁력 및 지역발전을 이끄는 성과를 냈다.

올해 실시될 유라시아 부산원정대 2기는 부산항을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까지의 환동해 해양물류루트를 탐험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리게 된다.

이후 블라디보스톡에서 하산을 거쳐 장춘, 베이징 구간을 열차로 이동한 후 몽골횡단열차(TMGR)를 이용, 올란바토르를 거쳐 이르쿠츠크에 도착한 뒤 시베리아횡단열차(TSR)에 올라타 예카테린부르크,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육상 철도물류도 체험하게 된다.

주요 행사 일정은 러시아, 중국, 몽골의 주요 경유도시와의 교류협력으로 채워진다. 구체적으로 자매결연 25주년 행사(블라디보스톡), 부산-지린성 우호협력의 날, 부산데이(올란바토르,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다양한 교류행사가 계획돼 있다.

또한 물류루트 설명회(장춘), 무역사절단(올란바토르,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경제교류도 추진하며, 대학생 화합의 밤(이르쿠츠크), 차세대 리더교류(모스크바) 등을 통해 부산과 방문도시간 미래 주역들의 만남의 장도 마련한다.

부산시는 올 4월께 통역․문화공연․홍보지원 등이 가능한 대학생들을 원정대원으로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이후 해상안전교육 등 사전준비 기간을 거쳐 7월 12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19박2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하게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유라시아 부산원정대 2기는 통일시대를 대비한 환태평양과 중국 동북3성, 유라시아를 잇는 상징적인 사업으로 동북아 관문도시인 부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 도전정신과 시민들의 물류마인드 함양을 통해 해양물류도시 부산,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비전 공감대 형성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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