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CM능력평가공시’ 오는 15일 접수 마감
‘2017년도 CM능력평가공시’ 오는 15일 접수 마감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2.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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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협회, 국토부 업무 위탁 매년 시행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2017년도 CM능력평가공시’가 오는 15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가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CM능력평가·공시제도’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 올해는 오는 15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다.

CM능력평가공시제도는 CM발주시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CM실적, 유사실적(시공, 설계, 엔지니어링, 감리), 기술능력, 신청업체의 재무상태 및 일반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도부터는 CM실적을 ‘용역형 CM실적’과 ‘시공책임형 CM실적’으로 구분공시하고 있다.

CM협회 관계자는 “최근 대규모 투자개발․민관공동개발․도시재생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건설공사가 대형화되고, IT․금융 등 융복합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사업참여자도 시공사, 금융기관, 부동산개발회사, 도시정비사업전문업체, IT업체 등 다양해짐에 따라 공공, 민간 등 발주자의 CM 활용도 및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CM능력평가 공시를 통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정부투자기관 등 발주자 뿐만 아니라 학계, 연구기관, 업계 등 평가·공시자료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청서 작성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