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 컬러디자인 키워드 ‘보태니컬 퓨즈(Botanical Fuse)’ 제시
삼화페인트공업, 컬러디자인 키워드 ‘보태니컬 퓨즈(Botanical Fuse)’ 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1.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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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색 지정 아닌 감성 이해 뉘앙스 컬러디자인 활용

   
 삼화페인트공업이 보태니컬 퓨즈를 키워드로 한 올해의 컬러뉘앙스 다섯가지를 발표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삼화페인트공업 컬러디자인센터는 보태니컬 퓨즈(Botanical Fuse)를 키워드로 한 올해의 컬러뉘앙스 다섯 가지를 발표했다.

컬러디자인센터는 글로벌 리서치 및 분석 결과 3개년도 컬러 변화 추이에서 중요성과 영향력 증가폭이 가장 큰 그린색을 주목하고 올해 그린 계열이 광범위하게 표현될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 시대의 초연결성과 일상 속 내츄럴 라이프스타일, 테크놀로지와 바이올로지의 융합을 내포하는 보태니컬 퓨즈를 키워드로 도출하고 다섯 가지 컬러뉘앙스 라임, 요크서 그린, 돌핀 그레이, 파이어리 오크, 프로세스 그린을 선정했다.

이 컬러들은 자연의 컬러와 사람의 컬러인지 과정에 기반한 색채체계인 삼화-NCS 컬렉션에서 추출했다.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의 컬러뉘앙스는 하나의 유행색 지정이 아닌 인테리어, 자동차, 가전, IT산업 등 컬러디자인 관련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컬러 흐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타사 ‘올해의 컬러’의 개념과 다르다.

컬러디자인센터 김향란 센터장은 “삼화페인트 컬러뉘앙스는 컬러디자인에 있어 감성 표현에 중요한 뉘앙스를 달리해 제안한 것으로 다른 트렌드컬러와 함께 적용할 수 있으므로 활용성이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