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라이팅 휴, 글로벌 아이디어 대회 개최
필립스라이팅 휴, 글로벌 아이디어 대회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1.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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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TTT, 스마트조명 휴(Hue) 파트너 프로그램 ‘프렌즈 오브 휴’ 공식 합류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글로벌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한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조명업계의 글로벌 선도기업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는 스마트조명 휴(Hue)가 세계적인 인기 스마트홈 연동 플랫폼인 IFTTT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함께 글로벌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파트너십은 스마트조명의 상징적인 제품인 휴(Hue)와 스마트홈 연동 플랫폼의 최고 인기 서비스인 IFTTT가 만났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필립스라이팅은 그동안 진정한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활동과 맞물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에 수많은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는 IFTTT(If This, Then That)는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서로 연동해, 사전 계획된 상황(Applet)에 맞춰 작동하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홈 연동 플랫폼이다.

예를 들어, 날씨 어플리케이션(이하 앱)과 휴(Hue) 앱을 연동해 비가 내릴 때에는 조명의 색상이 미리 설정해둔 파란색으로 바뀌도록 하거나, 응원하는 스포츠 팀이 득점을 할 시에 조명을 통해 알람을 주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글로벌 아이디어 대회의 과제는 소비자들의 스마트홈 경험을 극대화하고, 신년을 맞이해 각자 계획한 목표를 실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휴와 접목한 IFTTT 활용(Applet)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것이다.

필립스라이팅과 IFTTT에서 선정된 패널들이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작을 선발하며, 가장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에게는 2,000유로(약 250만원) 상당의 휴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