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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선로유지관리지침’ 개정···철도안전 강화합리적인 유지보수 기준 정립···안전관리 효과 및 효율성 극대화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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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9  09: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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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선로유지관리지침이 합리적으로 개정, 철도 안전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지난 연말 ‘선로유지관리지침’을 개정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철도시설관리 전문조직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유지보수 활동을 펼치기 위한 조치다.

철도공단은 지침을 개정함에 있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권고사항과 안전관리체계 보완사항․전문가 의견 등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유관기관 의견조회, 홈페이지 사전예고, 자문회의를 비롯한 일련의 절차를 거쳐 지침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중복 및 유사 조문 통합조정 ▲속도대역별 기준 재정립 ▲분기기 배선방안 정립 ▲콘크리트 궤도 균열 보수 방법 추가 ▲레일 연마 시행 근거 마련 등이다. 이번 개정에 따라 지짐조문은 213개에서 207개로 줄었으며, 속도에 따라 세분화된 일반철도 궤도틀림 보수지침이 마련돼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

철도공단 강영일 이사장은 “시설물의 상태에 따라 점검주기를 합리적으로 산정하거나 기타 비효율적인 요소들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지침을 개정했다”며 “앞으로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철도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고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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