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수요와 배후수요 풍부한 노른자 ‘금천엠타워 복합상가’ 눈길
고정수요와 배후수요 풍부한 노른자 ‘금천엠타워 복합상가’ 눈길
  • 우호식 기자
  • 승인 2017.01.0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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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과 금천구청 외에 개발 호재 많아…투자가치 UP

 
▲ 금천엠타워 위치도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정부가 가계부채 중에서도 주거대출이 심각한 현안으로 대두되자 아파트 분양 시장을 강력하게 규제하며 부동산 시장을 조정하려 하자 부동산 투자자들이 아파트에서 바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인 상가와 오피스텔로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청약광풍 지역에 대한 정부 대책은 단기차익을 노리는 투기수요를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지만 부동산 시장의 투자 수요는 아파트를 대체할 상가와 오피스텔 등에 관심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상가의 경우 특성이 명확하고 고정수요가 확보돼 있을수록 고수익을 노릴 수 있어 아파트 투자 대체재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아파트를 주거와 자산가치로 투자한다면 상가는 철저한 수익가치로 투자된다.
고수익은 당연 위험을 동반하기에 이를 희석할 투자 기본 철칙은 최저 수익 보장을 가늠하는 고정 수요와 유동인가를 검토해야 한다. 이에 풍부한 고정수요와 유동인구로 투자가치를 높이는 금천구 시흥동 ‘금천엠타워 복합상가’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조감도
금천 엠 메디칼타워 복합상가는 길 건너편에 상근 직원 약 1.000명이 근무하는 관공서인 금천구청 고정 수요와 1일 약 33,000여 명의 유동인구가 이용하는 약 60M 거리에 금천구청역이 있다.
주변 고정수요를 배가시킬 개발 호재를 보면 금천구청 옆에 상근직원 약 430여 명이 입주할 금천경찰서가 예정돼 있고 상가 뒤로는 약 1,000여명 병상급 규모의 대형종합병원이 들어선다.
또한 주변에 베르빌 아파트, 목련아파트, 필승아파트가 있고 무지개아파트는 재건축이 진행 중에 있으며 약 4,400세대를 짓고 있는 롯데캐슬과 대규모의 부영아파트도 들어선다.
이 외에도 서울시립미술관과 사이언스파크가 건립될 예정이고 금천구청역과 금천엠타워 중간에는 역광장도 조성된다.
이러한 M 메키컬타워 입지환경은 현재 역세권과 관공서 등의 배후수요가 이미 확보돼 안정적인 수익과 부가가치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키고 있어 장기적인 투자가치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강남과 직접 연결되는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돼 있어 이미 많은 유동인구가 구축된 엠타워 미래가치를 배가시키고 있다.
M타워 복합상가는 총 162개의 전문병원, 금융기관, 푸드코트, 이동통신, 약국 등 다양한 업종의 판매시설과 점포 근린생활으로 구성됐고 규모는 지하 6층, 지상 14층이다. 금천엠타워는 신안산선도 예정돼 있어 더블역세권의 입지적 조건으로 오피스로서의 가치도 높인다.
상가는 위탁사 ㈜엠아이앤디, 시행사 코리아신탁㈜, 자금관리 코리아신탁(주), 시공사 성보건설산업㈜에서 맡아 건립된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난 상가와 오피스텔들이 특성이 명확하고 입지적 조건까지 갖춘다면 그에 따른 부가가치가 높아 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가 지역은 금천구 구심개발지구 특별계획지구로 지정돼 신도심으로 개발하기 위한 금천구 핵심사업으로 관공서, 공원, 종합병원, 미니신도시 등으로 구성돼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