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저소득 가정 위한 '영어캠프' 개최
GS건설, 저소득 가정 위한 '영어캠프' 개최
  • 김광년
  • 승인 2009.08.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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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GS자이 아파트 사는 학생 등 41명 참여

GS건설이 기아대책과 공동으로 지난 17일부터 5일간 경기도 이천 영어마을에서 저소득 결손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푸른 꿈나무 영어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에는 영어에 관심이 많지만 그간 집안 형편상 사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중학교 재학생 중 기아대책이 추천한 학생과 GS건설 본사가 소재한 서울 중구 및 일산자이, 부산 연산자이, 여수 HOU 프로젝트 등 전국의 현장에서 추천한 학생 등 총 41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GS건설의 사원, 대리급 직원 41명이 자원봉사 도우미로 참가, 도전 골든벨 등 각종 프로그램 및 게임을 함께 하며, 청소년들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GS건설 인재개발실 김종규 상무는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영어체험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2006년부터 전국 현장을 중심으로 주변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1:1 맞춤형 봉사활동 및 무의탁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향후 사랑의 집짓기, 저소득층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