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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동 위드필하임 투시도. | ||
영일개발이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마주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일원에 전용 59㎡ 단일면적의 '안민동 위드필하임'을 분양 중이다.
분양시장에서 산업단지 인근 중소형 아파트들은 통상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린다. 비즈니스 및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편의성이 뛰어날뿐더러 산업단지 내 근로자, 관계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 높은 임대수익과 환금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산업단지의 경우는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이나 기관·기업 유치가 더욱 유리해,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를 찾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올해 역시 동탄테크노밸리에 근접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가 최고 204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선전한 가운데,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가까운 '창원 대원 꿈에그린'과 '창원 중동 유니시티'가 각각 1159대 1, 306.0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올리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제주도의 첫 국가산업단지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서 분양한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꿈에그린'의 1순위 최고 청약경쟁률도 353.09대 1에 달했다.
영일개발이 짓는 '안민동 위드필하임'은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확보했다. 지하 2층~최고 23층, 3개 동, 전용면적 59㎡ 총 172가구 규모로, 전체 가구가 실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구성돼 산업단지 근로자 등 젊은 실수요층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국가산단에는 2016년 현재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을 비롯한 240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근로자, 관계자 등 상주 인력만 12만여명에 달하는 국가 대표 산업단지다.
최근 창원시 차원에서 산단 전반의 구조 고도화 및 연구개발 혁신기반 구축을 추진 중이라 규모와 미래가치, 배후수요는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여기에 각종 인프라의 개선 및 확대가 함께 이루어지면 '안민동 위드필하임' 입주민들은 상당한 직·간접적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국가산단, 천선일반산단 등 단지 주변 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으로의 출퇴근 여건도매우 우수하다. 단지는 남해안대로, 1020번 지방도, 25번 국도, 안민터널, 창원터널 등에 인접해 진해, 마산, 진영, 장유, 율하 등지를 차량 5~10분대에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KTX 창원중앙역, 진해선 신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장복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안민초·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상대학교병원, 성산구청, 남창원농협유통센터 등이 차량 10분 내외, 대형마트 등 각종 인프라가 밀집한 창원시청 일대가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교육 및 생활 여건도 탁월하다.
'안민동 위드필하임' 분양 관계자는 "4베이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 생애주기별 선택형 평면으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전매 무제한 등 다양한 혜택들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러 장점을 눈여겨본 수요자들이 몰려들면서 청약경쟁률도 호조를 보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3일에 진행된 '안민동 위드필하임'의 1순위 청약에는 총 163가구(특별공급 9가구 제외) 모집에 102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특히 당해에서만 930명이 몰려, 평균 5.71대 1의 경쟁률로 전체 가구의 1순위 당해 마감에 성공했다.
단지는 지난 20일 발표한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오늘(26일)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전 가구에 발코니 무상 확장을 지원하며, 연내 계약자에 한해 안방 천정형 에어컨 무상 시공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