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생활권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22일 1순위 청약
세종시 2생활권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22일 1순위 청약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12.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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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대출 규제 전 마지막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대박예감

   
▲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부 전경.

세종시의 중심입지인 2생활권에 들어서는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가 2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세종시의 중심생활권인 2생활권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강화되는 잔금대출에 대한 규제로 연내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 2생활권은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릴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세종시 2생활권은 중앙행정기관이 있는 1-5생활권과 호텔·백화점 부지가 있는 중심상업지구 2-4생활권과 밀접해 있어 세종시 내에서도 대표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세종시 정부청사는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공무원 1만3000여명이 근무하게 되며, 중심상업지구에는 1.4km의 국내 최장 보행중심 문화상업거리인 '어반아트리움' 등 대규모 쇼핑문화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세종시 내에 위치한 B중개업소 관계자는 "세종시 2생활권은 중앙행정타운이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로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세종시가 11.3대책의 규제지역에 포함되기는 했지만, 현재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특히 2생활권의 경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생활권이기 때문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전용 59, 84㎡, 총 15개동, 전체 1,258세대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는 중앙행정기관, 중심상업지구가 밀접할 뿐만 아니라 BRT정류장 접근이 용이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 새움중(2017년 예정)을 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정 초·중·고교(2018년 예정)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도 갖췄다.

또, 브랜드 건설사가 선보이는 대단지답게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전용 84㎡는 4Bay 판상형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이고, 전용 59㎡는 3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보다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 및 알파룸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테마정원도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22일(목) 1순위, 23일(금)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29일(목) 당첨자 발표 후 1월 16일(월)~18일(수)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