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최초 55층 랜드마크 대단지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내년 1월 홍보관 오픈
의정부 최초 55층 랜드마크 대단지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내년 1월 홍보관 오픈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12.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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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역 초역세권 입지·편리한 주거환경·GTX 등 교통호재 갖춰

▲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투시도.

의정부동 지역주택조합이 오는 2017년 1월 '의정부역 펠리스타워'의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 의정부 최초 55층 초고층 대단지… 100% 중소형 구성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55층, 6개 동,전용면적 59~84㎡ 총 176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의정부 내에서 가장 높은 55층으로 설계됐다.

초고층 아파트는 그 지역 내에서도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춰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대규모 단지가 많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가격, 네임밸류 등 리딩 단지로 자리잡는 경우도 많다.

초고층 아파트의 경우 중대형 평형대의 공급이 많은 반면 '의정부역 펠리스타워'의 경우는 전 가구를 중소형으로만 구성해 실수요자는 물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수요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및 의정부 로데오거리, 의정부시청 등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으며, 도보 10분 거리에 초·중·고가 위치해 학군도 탄탄하다. 인근에 푸른쉼터, 직동테마공원, 중랑천 등의 자연환경도 갖춰 향후 뛰어난 생활여건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겸비한 의정부의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의정부 내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공급은 꾸준히 있었지만 50층이 넘는 아파트는'의정부역 펠리스타워'가 최초"라며 "특히 의정부역세권 입지로 뛰어난 생활여건과 전 가구 중소형 구성으로 실수요 위주의 문의가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 GTX(예정)·KTX연장(예정) 등 호재… 교통허브 도시로 거듭나는 의정부

단지가 들어서는 의정부 지역에는 교통호재도 풍부해 향후 다양한 수혜도 기대된다. 의정부~금정간 GTX(예정), KTX연장(예정), 지하철 7,8호선 연장(예정)등 다양한 교통망 개발을 앞두고 있어 의정부 분양시장도 덩달아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기존 의정부에서 서울 중심가까지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60분 정도 걸리던 소요시간이 의정부~금정간 GTX 노선확정으로 강남까지 10여분만에 도달이 가능할 전망으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1호선 의정부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및 생활여건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라며 "향후 계획된 다양한 교통호재들로 향후 서울이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의 홍보관은 2017년 1월 6일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