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스퀘어7이 청라국제도시 커넬웨이 교차점에 들어선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청라국제도시 커넬웨이 교차점에 들어서는 복합상가 ‘청라스퀘어7’이 본격 분양에 나섰다.

청라스퀘어7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일대에 조성되는 상가로, 청라국제도시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중앙호수공원, 주운시설, 각종 도로 등의 기반시설 개발이 한창이다.

청라국제도시는 국제업무와 관광, 레저 개발 콘셉트를 목표로 현재 1단계 사업의 성과를 내고 있다.

개발계획의 수립과 기반시설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광역교통망 구축과 매립사업, 주운시설 및 체육시설 조성이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추후 건립 예정인 국제업무지구, 시티타워, 첨단산업단지, 로봇랜드, 농업복합단지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준비를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신세계 복합쇼핑몰, 하나금융타운, 시티타워, 한국 GM R&D센터 등이 추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곳에 상주하는 3만여 세대 10만여 명의 직접 배후수요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수요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시설을 비롯해 유동인구로 비교적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가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한편, ‘청라스퀘어세븐’은 지하 3층부터 지상 6층까지 구성된 몰링형 복합상가로 푸드, 문화, 교육, 쇼핑, 의료 등의 서비스 시설을 갖춘다. 시공은 금강종합건설이 맡았으며, 한국자산신탁이 관리를 담당한다.

상가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