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30일 오전 11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롯데쇼핑(주)팩토리아울렛 가산점(점장 고영훈)과 저소득 주민 복지증진사업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롯데쇼핑(주)팩토리아울렛 가산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중․장년층 가구 등 저소득 주민 복지증진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쇼핑(주)팩토리아울렛 가산점은 2015년 12월 개업 후 지역사회공헌에 관심을 가지고 전통시장 점포대학 후원 활동, 금천미래장학회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고영훈 가산점장은 “롯데쇼핑(주)팩토리아울렛 가산점은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고자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롯데쇼핑(주)팩토리 아울렛 가산점에 구민을 대표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