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국내선 내륙노선을 이용한 항공여행 상품 홍보에 나섰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25일 김포공항 국내선 3층 일반대합실에서 이병률 여행 작가와 가수 하림을 초청해 국내 내륙 항공여행을 홍보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7일 공항공사와 서울특별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전남 여수시, 경북 포항시, 경남 사천시 등 6개 자치단체 및 (주)여행박사와의 내륙노선 항공여행 상품 개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개발된 여행상품과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경상남도, 울산시, 여수시, 사천시, 포항시, 여행박사는 각 지역 관광지 및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퀴즈대회, 추억의 게임 등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특히 이병률 작가와 하림과 함께하는 여행 토크콘서트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에 소개된 내륙노선 항공여행 상품은 공항공사가 운영하는 14개 공항 공식홈페이지 메인화면 내 ‘추천 여행상품’과 한국공항공사 블로그, 여행박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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