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도 특화경쟁… 한화건설 '인천 서창 꿈에그린'
뉴스테이도 특화경쟁… 한화건설 '인천 서창 꿈에그린'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09.30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12세대 대규모 '뉴스테이' 단지… 청약자격 제한없이 거주 가능

인천서창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10월말 인천시 남동구서창동 745번지에 위치한 1,212세대 규모의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을 개시한다.

인천 서창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212세대 규모의 단지이다. 세대 타입은 전용면적 ▲74㎡A248세대 ▲74㎡B100세대 ▲84㎡A640세대 ▲84㎡B 224세대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했다.

뉴스테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거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과 월임대료는 연간 상승3% 이하로 제한돼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입주자의 선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전환보증금 또한 적용 예정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교통여건 또한 훌륭하다. 서창IC와는 차량 5분 거리에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보 10분 거리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지하철역이 지난 7월 30일 개통돼 타지역과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됐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중앙으로 가로형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단지주변으로 생태체험학습공원, 수변공간, 산책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뉴스테이 아파트인 만큼 기존 임대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프리미엄주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입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명문대(숙명여대 예정)와 연계한 단지내 어린이집을 계획중이며, 아이의 좋은 인성을 위한 예절교육,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카쉐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임대료, 관리비 절감을 위해 단지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운영 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하여 세대 관리비 절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건설 권충혁 주택임대사업팀장은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대형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서 8년간 집값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천지역 뿐 아니라 수도권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소유 유무, 청약통장 가입 여부, 지역우선 등 청약 자격에 제한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10월 말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동718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