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주)승유
[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주)승유
  • 국토일보
  • 승인 2016.07.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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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사장 표창

건설현장 전문 안전관리인 양성에 기여

=재해예방계획 수립-위험 방지 ‘특성화 제도’ 도입 ‘공로’
=안전한 작업환경-무재해 현장 유지 등 건설안전문화 선도

   
이석문 대표이사.

(주)승유(대표이사 이석문)가 ‘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 회사는 전문건설업 안전하도급업체로 건설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건설안전 흐름에 대응, 건설현장 무재해에 힘쓰며 전문 안전관리인을 양성하고 있는 기업이다.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재해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작업환경의 점검 및 개선, 유해 위험방지 등의 안전에 관한 기술적인 사항을 관리하고 안전문화를 이룩하기 위해 특성화 제도를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기, 장비, 비계, SOP 등 큰 사고를 동반 할 수 있는 공정을 대상으로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화성시 삼성 SR현장에 특성화를 도입한 결과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체계적인 현장관리를 할 수 있었으며, 관리자를 포함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는 평가다.

(주)승유의 안전시설반은 사전 승인된 안전 지원 의뢰서에 의한 표준 안전시설물 설치·해체 및 유지관리하고 현장 안전통로 확보 및 정리정돈, 시공 작업에 따른 위험요소 발생 시 즉시 보완조치한다. 또 각종 추락방지 시설 우선 확보 및 외부 낙방·발끝막이 판 설치 및 유지관리, 화재예방 시설 비치, 상시 비상대기 체계 확립으로 비상상황 긴급 대응, 공정 완료구간 안전시설물 해체 및 회수 정리 등의 업무를 포함한다.

안전감시단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무재해 현장을 유지하는데 주력한다. 현장 내 불안전 요소를 사전 발굴 제거하고,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인 고소작업 지역을 밀착 관리해 전체적인 안전관리 포인트를 면밀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현장 소장의 운영 방침을 바탕으로 안전관련 제반 업무를 수행하며 근로자의 불안전 행동 통제 및 불안전 요소를 발굴 조치해 시정을 명하고 유지 관리한다.

이석문 (주)승유 대표이사는 “빠른 건설기술의 발전, 즉 시공법의 변화에 발맞춰 안전은 물론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풍부한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 안전 인력양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