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문화연대, ‘녹색뉴딜정책과 …’ 세미나 개최
건설문화연대, ‘녹색뉴딜정책과 …’ 세미나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09.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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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사업 심층 논의 등 건설 비전 제시

안시권 팀장 '4대강살리기 추진방향' 등 주제발표

 

 

(사)건설문화연대(대표 최용기)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녹색뉴딜정책과 한국건설산업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토해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IT분야와 접목한 유비쿼터스에 의한 건설경기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4대강 살리기 사업 의의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건설문화연대는 이날 건설전문가와 기업인들이 참여, 정부정책에 발맞춘 새로운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녹색뉴딜정책에 따른 건설현안에 대한 문제를 통찰하고 건설 비전을 위한 제안, 바람직한 대한민국 건설의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안시권 국토해양부 4개강 살리기 기획단 정책총괄팀장의 ‘4대강 살리기 의의 및 추진방향’, 조병완 한양대 U-녹색최고위과정 원장의 ’녹색뉴딜정책과 한국 건설산업의 비전‘ 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의 정책과 민간기업이 공조해 도모하는 대한민국의 건설산업의 발전방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 발표에 이어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의 사회와 박준범 서울대 교수, 오일환 한양대 교수, 심순보 충북대 명예교수의 참여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설문화연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21세기가 지향할 건설한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열의의 장을 통해 바람직한 건설한국의 비전을 모색하고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적 시각과 의견을 수렴, 올바른 건설산업 부양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신장시키는 정부정책을 제안하고 건설산업 육성과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