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에게 희소식 하나가 또 생겼다.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 그룹이 전체 노선의 운임을 20%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과 부산을 이륙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을 비롯한 호주 연결 노선부터, 인천발 방콕 돈므앙 직항 노선의 비즈니스석(프리미엄 플랫베드)까지 포함돼 있다.

특히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내 100여 개 도시로 취항하는 에어아시아의 편리한 간편 환승 서비스를 말레이시아(페낭, 조호바루, 랑카위 등), 싱가포르, 태국(푸켓, 치앙라이, 크라비, 핫야이 등), 호주(시드니, 멜번, 퍼스, 골드코스트), 뉴질랜드(오클랜드) 등으로 여행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15일 새벽 1시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받는다. 모든 항공권은 편도 기준으로 공항이용료, 유류할증료 등의 제세금이 포함돼 있다.

한편 추가 혜택으로 프로모션 예약기간 중 부산발 호주 퍼스나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선을 구매하면 에어아시아 빅 포인트가 2배 적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