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정암이앤씨
[201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정암이앤씨
  • 국토일보
  • 승인 2015.12.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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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표창

▲ 심영우 ㈜정암이앤씨 대표이사
품질·신뢰 바탕 국내 전문건설업 최고기업 등극

원주-강릉 고속철도 사업 수행 등 기술력 자랑

 

최고의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건설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정암이앤씨가 ‘201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정암이앤씨는 특화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전문건설업체이지만 토목공사, 철근콘크리트, 수중공사, 포장공사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 특히 토공, 철근콘크리트, 포장, 금속구조물창호, 수중, 보링그라우팅, 상하수도설비, 비계구조물 해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ISO9001 품질인증서 획득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서 취득 등 미래지향적 기업 운영을 인정받았다.

㈜정암이앤씨는 책임 있는 시공업체로 정평이 나 있다. 무엇보다 R&D센터를 설립해 기술력 개발 및 원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 품질경영을 앞세워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삼부토건, SK에너지, 인천광역시, 한국도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남부발전 등으로부터 받은 상장 및 표창이 이를 증명해 준다.

㈜정암이앤씨는 건설의 기본이 되는 토목과 철근콘크리트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도로, 항만,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이유다. 또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터널, 교량 등 기술 집약적 공사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원주-강릉 고속철도, 창원-부산 민자도로, 소사-원시 복선전철 등이 일례다.

심영우 ㈜정암이앤씨 대표는 “미래를 바라보며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 흐름을 철저히 예상하고 이에 부합하는 기술과 인력을 확보했기에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 같은 혜안 덕분에 원주-강릉 고속철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정부가 지속적으로 평창올림픽 유치에 공들인 점을 반영해 철도건설 분야의 경쟁력을 미리 확보한 것이다.

한편 ㈜정암이앤씨는 미군기지 토양정화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토양정화면허도 확보했다. 또 수중공사를 위해 수중불분리시멘트 특허 가운데 가장 발전된 기술에 대한 통상사용권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