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스마트국토엑스포서 국토정보 미래 선보인다
LX공사, 스마트국토엑스포서 국토정보 미래 선보인다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5.09.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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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간정보 콘텐츠 전시 등 국토정보 허브기관 이미지 선도

[국토일보 장정흡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가 ‘2015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석해 대한민국 국토정보의 미래를 선보인다.

LX공사는 오는 15∼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구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 ‘LX한국국토정보공사 콘텐츠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LX홍보관 에서는 지난 40년 동안의 국토변화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위성타고 떠나는 40년 국토여행’과 통일 상황을 가정으로 실질적인 토지배분방안을 제시하는 통일은 내일도 올 수 있다, 문화재 보호를 위한 공사의 3D기술을 소개하는 3D로 불로장생하는 문화유산, 공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간정보의 기본 툴을 제시하는 LX기본공간정보 국토정보의 초석입니다, 국민과 함께 공간정보 활용방안을 모색해보는 ‘국민과 함께 돈 버는 공간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LX공사는 해외 실무급 회의를 통해 스리랑카, 탄자니아 와 토지행정과 관련된 MOU체결을 추진하고, 국토해양공간계획 추진을 위한 공동세미나, 제38회 지적세미나, 민간기업 동반성장 워크숍, 국가공간정보 통합 포털 보고회 등 다양한 학술행사도 개최한다.

또한 능력중심의 인재 채용관 운영에 참여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채용방법도 소개한다.

김영표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우리나라의 국토정보 활용사례와 공간정보 기술수준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LX공사는 국가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기 위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공간정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블루오션 개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8회를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민에게 공간정보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간정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공간정보관련 국제행사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공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