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반석기초이앤씨(주)
[201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반석기초이앤씨(주)
  • 국토일보
  • 승인 2015.07.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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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

 
무소음·무진동 친환경공법 시공 ‘국내 최고’

소형 파일시공 혁신… 기초공법 최적화 견인

반석기초이앤씨(주)(대표이사 문형록)가 201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에서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반석기초이앤씨는 2006년 7월 설립된 중·저층 건물기초 전문회사이다. 창립 초기부터 ‘기술개발만이 생존을 위한 최우선 과제다’라는 일념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해외박람회 참관, 해외선진기술 도입 등에 힘써 왔다. 최근에도 산학협동 연구와 기술교류를 통해 기술이전 및 신기술·신공법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반석기초이앤씨는 헬리컬파일공법을 최초로 도입해 국내 환경에 맞춘 로타리파일(RotaryPile) 공법을 개발했다. 로타리파일 공법은 주택밀집지역에서도 시공이 가능한 무소음, 무진동, 무배토의 친환경공법으로 소형파일시공에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건설기술연구원과 국책연구과제인 팩마이크로파일(Pack MicroPile)을 수행해 기술을 이전했고,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 일본 가나자와 대학과 산학협동 연구 및 기술교류를 통해 기술이전 및 신기술·신공법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기초공법 최적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조물의 기초와 슬라브에서 발생하는 침하 및 처짐현상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고, 고밀도 팽창성 물질을 이용해 지반에 존재하는 공극을 채우며 보강·복원하는 지오콘(GeoCon) 공법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소구경파일 뿐 아니라 지반개량공법인 PF공법과 흙막이가시설의 획기적인 PS-S공법을 도입해 ‘모든 기초 해결사’로 공법제안에서 설계·시공 등 공기단축과 예산절감효과를 가져오는 토탈솔루션 지반 및 기초전문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특허등록 20여건과 디자인등록 8건, 상표등록 1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문형록 대표는 “원가절감의 묘미는 기초공법 선정에 있다”라며, “신축공사 뿐만 아니라 증·개축 리모델링 공사에서 지반조건과 민원 등 여러 문제점들을 고려한 맞춤형 공법을 선택한다면 공기단축과 예산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