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큐빅스테크(주)
[201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큐빅스테크(주)
  • 국토일보
  • 승인 2015.07.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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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상

친환경 자동차 부품 생산 탁월

알루미늄다이캐스팅 분야 전문기업 도약

장영옥 대표이사.
큐빅스테크(주)(대표이사 장영옥)가 ‘201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 상을 차지했다.

큐빅스테크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의 품질과 원가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고품질 친환경 자동차 부품 및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또한 경량화 자동차 및 전자부품, 알루미늄 원료 및 비철금속 소재,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및 가공, 자동차 부품 FA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무엇보다 큐빅스테크는 친환경적인 자동차 부품을 만들기 위한 알루미늄 합금 소재부터 고진공 다이캐스팅 주조 기술과 정밀 가공기술이 융합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큐빅스테크의 반응고 GT 신공법은 고체·액체 공존영역에서 수지상의 미세조직 파괴 또는 핵생성밀도, 성장속도의 조절로 입자를 미세화시켜 주조하는 기술이다.

친환경적 리사이클 공법을 통한 알루미늄 잉곳을 제조해 산업의 기초 소재를 공급, 알루미늄 합금 초강도 및 내식성에 강한 알루미늄 합금개발, 열전도율이 뛰어나고 방열 기능이 뛰어난 알루미늄 합금소재를 생산·공급해 자동차의 경량화, 고성능화 추세 및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알루미늄다이캐스팅 분야 전문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자동차부품장비업체인 프랑스 ‘발레오’를 매출처로 보유하고 있으며, ‘발레오’ 해외공장 직수출로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큐빅스 장영옥 대표이사는 “자동차라는 특색에 맞춰 안전과 친환경 부품생산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자동차 친환경 부품 생산에 가속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대표이사는 “프랑스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유럽시장 교두보를 마련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모든 준비는 마쳤다”며 “고객 만족을 위해 전 직원이 하루하루 굵은 땀방울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큐빅스테크는 이번에 환경부 장관 상을 수상함으로써 자동차 부품시장에도 친환경 소재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자동차 부품업계의 선두주자로 나설 채비를 마쳤다.

아울러 프랑스뿐만 아닌 각국으로의 자동차 부품 수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시장공략을 하고 있어 조만간 다른 대륙으로의 수출소식도 들려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큐빅스의 공격적인 행보에 자동차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