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금주 2천425억원 상당 입찰 예정
조달청, 금주 2천425억원 상당 입찰 예정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5.07.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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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선 복선전철 2공구 건설공사’ 등 총 57건

[국토일보 장정흡 기자] 조달청은 금주 경기도 수요 ‘하남선(상일~검단선) 복선전철 2공구 건설공사’ 등 57건, 2,425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주자천(주자3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등 집행건수의 약 93%(53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써 전체 약 50%인 1,210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44건, 388억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9건, 1,683억원(이 중 82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기도 1,403억원, 전라북도 266억원, 경상북도 115억원, 대구광역시 190억원, 인천광역시 142억원, 국외 231억원, 그 밖의 지역이 78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64%(1,550억원)가 대형공사로서 231억원 상당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수요 ‘남극세종과학기지 증축공사’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1,319억원 상당의 경기도 수요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2공구 건설공사‘는 최저가 입찰로,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865억 원) 및 수의계약 (10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