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짓는 드림하우스 '갤러리아 포레'
한화건설이 짓는 드림하우스 '갤러리아 포레'
  • 선병규 기자
  • 승인 2008.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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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에 세계적 거장 참여한 명품 주상복합 선봬

최첨단 디자인.친자연 주거공간 등 최상급 설계

 

한화건설(대표이사 김현중)이 지난달 새 야심작으로 명품주거브랜드 ‘갤러리아 포레(Galleria Foret)’를 선보이며 화제를 낳고 있다.

 

현재 한화건설은 뚝섬 1구역 주상복합아파트 ‘갤러리아 포레’(233~377㎡, 총 230가구)를  절찬리 분양중이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이사는 "갤러리아 포레는 뚝섬 서울숲 주상복합 아파트에 적용되는 이름으로 '최상급 주거 문화'를 상징하기 위해 한화건설이 야심차게 준비한 브랜드 네임이다"고 말했다.

 

 ‘갤러리아(Galleria)’는 한화그룹의 명품브랜드인 갤러리아의 고품격 이미지와 함께 상류층의 생활 스타일과 문화적 가치를 함축한 커뮤니티를 상징한다.

 

또 불어로 숲을 의미하는 ‘포레(Foret)’는 서울 최대 규모의 녹지공간인 서울숲 안에 자리잡은 친환경 주거 프리미엄을 의미한다.


◆특별함이 묻어나는 갤러리아 포레

 

 노블리스 커뮤니티, 갤러리아

 

한화건설은 상류층의 특별한 커뮤니티인 ‘갤러리아’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가장 우선 '디자인'을 선택했다.


특히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이 직접 디자인한 내부 인테리어는 명가(名家)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핵심 요소이다.


장 누벨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아랍문화원, 스페인 아그바타워, 한국의 리움미술관 등을 설계한 빛의 건축가로 유명하다.


또한 요트의 돛을 주제로 바람의 흐름을 적용시킨 초고층 외관 디자인과 대형 유리 아뜨리움(Atrium)으로 설계된 건물 주출입구 디자인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뜨리움은 나뭇잎 가지 형상을 구조화한 거대한 유리 돔으로 디자인 돼 유리 자체의 투명감과 이를 반사하는 빛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강조할 예정이다.


아뜨리움 내부에는 고급 커뮤니티 문화를 선도하는 아트갤러리와 전시, 문화, 공연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더불어 숲 속에 자리잡은 유럽의 고성(古城)을 연상시키는 조명 디자인도 독특하다.


한화건설측은 외부 커뮤니티 시설인 대형 아뜨리움, 옥상정원, 문화공연장 등에 차별화된 부분 조명시설을 각각 설치해 빛과 물, 숲이 어울러진 입주민들의 고품격 커뮤니티 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품격있는 자연친화적 주거 생활, 포레

 

한화건설은 쾌적한 환경질 확보를 위해 주거조경 분야에서도 세계적 권위자로 손꼽히는 마시모(Massimo Venturi Frriolo) 교수와 함께 서울숲을 최대한 활용한 친환경 조경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숲을 향한 창’을 주제로 건물 중심부에 입주민을 위한 열린 정원을 조성하며, 정원 주변에는 거울이 깔린 듯한 투영 연못을 만들어 대형 아뜨리움의 유리가 만들어낸 빛을 반사하는 효과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숲과 건물 중심부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로드도 조성해 조형 구조물을 통과하면서 단계별로 숲을 보고, 느끼고, 반응하는 열린 공간을 만든다.


 이와 함께 저층부를 연결하는 4개의 옥상정원도 테마별로 조성하며,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연회장, 게스트룸, 클럽하우스 Grand Table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꾸밀 계획이다.


특히 입주민들만의 공간으로 만들어지는 29층의 옥상정원은 강변의 물결과 서울숲의 녹음을 최대한 조망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전 세대 남향으로 지어지는 갤러리아 포레는 거실 3면 어디에서든 서울숲과 한강이 한 눈에 보이도록 설계되며, 저층부(6~12층)는 각 세대별 개별 테라스 도입으로 서울숲을 개인 정원처럼 소유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뚝섬에 우뚝 선 명품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

 

 강북 르네상스의 중심, 뚝섬의 랜드마크

 

뚝섬은 용산과 함께 서울시가 추진하는 강북 유턴 프로젝트의 중심이 돼 개발될 예정이다. 강북 유턴 프로젝트는 특히 강남을 대체하기 위해 민족공원이 들어설 용산과 서울숲이 조성된 뚝섬 일대를 친환경 미래형 주거타운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 주요 골자이다.


이에 따라 뚝섬지역은 업무중심도시로 개발되는 용산과 상암지역 그리고 길음, 은평, 왕십리 등 뉴타운 지역과 함께 강북 르네상스의 중심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강남을 대체할 최고급 복합주거공간

 

뚝섬 일대는 강남을 대체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지역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뚝섬은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이용 시 강남의 주요 지역인 압구정동, 청담동에 10분내 도착할 수 있어 강남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뚝섬 서울숲 복합타운 1,3구역에는 갤러리아 포레를 비롯한 중대형 고급 아파트들이 들어설 예정이며, 1만 5천 평 규모의 오피스와 호텔, 최대 규모의 멀티플렉스를 비롯한 공연 및 전시시설, 고급 쇼핑센터, 컨벤션 센터, 갤러리 등이 들어서는 직주근접형 4세대 복합타운이 건설된다.
더욱이 뚝섬은 한강 조망권이 뛰어나다.
강남의 경우 한강변 아파트가 북향으로 배치돼 한강을 바라보고 있지만 뚝섬은 남향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을 대표하는 116만㎡(35만평)의 대형 생태공원 서울숲이 바로 인접해 있어 영국 런던의 하아드파크나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 등 세계의 최고급 지역의 주상복합아파트들에 견줄 만 하다.
  

 사통팔달의 교통망

 

뚝섬은 서울 강남과 다리 하나만 건너면 10분 내로 쉽게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입지를 가졌다.
여기에 2010년 분당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숲역(가칭)으로부터 한 정거장 아래로 청담 갤러리아 백화점과 바로 연결되고 한 정거장 위로는 지하철 총 5개 노선의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 민자역사와 연결된다.
이에 따라 청담 갤러리아 백화점까지 5분 내에 도달이 가능하며, 업무시설이 집중돼 있는 선릉 일대 테헤란로까지는 10분 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뚝섬 상업용지 옆 강변북로와 연결되는 4차선 도로는 7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어서 강변북로의 진출입도 용이해질 전망이며,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수상택시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도 15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뛰어난 강남 8학군 접근성


서울 전역의 중학생이 자신이 희망하는 고등학교를 기존 학군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는 광역학군제가 도입되면 강남 접근성으로 인해 뚝섬이 최대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줄줄이 이어지는 개발호재

 

성동구와 현대자동차는 뚝섬 내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에 110층짜리 초고층 빌딩의 자동차 테마파크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서울포레스트 워터프론트 타워(가칭)’이라 불리우는 이 초대형 빌딩은 연면적 26만4,000㎡에 컨벤션센터와 전자·정보기술분야의 연구개발센터, 대형 호텔 및 오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서울숲 동쪽의 436만㎡의 준공업지대에는 2015년까지 자동차관련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지가 공존하는 ‘도심형 신도시’가 조성된다.
성동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도시설계용역을 맡겼으며, 대한주택공사가 마스트플랜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