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채용 봇물
건설업계 채용 봇물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9.02.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아산 등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

본격적인 채용성수기를 앞두고 건설 업계들의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건설취업 콘잡(대표 양승용)이 25일 발표한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채용공고 등록건수가 매주 5~10%가량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별로 한화그룹이 잡셰어링을 통해 2009년도 상반기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한화건설을 비롯해 전 계열사에서 채용을 하고 있으며, 모집해당 학과(또는 관련 학과)전공자로서 학사(또는 석사) 학위 기 취득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내달 11일까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현대아산은 토목(견적)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이상, 견적업무(최저가 입찰) 2년이상 경력자로 토목기사 소지자는 우대한다. 현대아산 홈페이지로 접속해서 내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금호환경기술은 토목, 건축, 환경, 조경, 기계, 전기, 배관, 공정 등 전 분야에 걸쳐 2009년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교 관련학과 졸업 및 예정자로 경력사원의 경우 설계 및 사업관리(PM, PE) 3년 이상 경력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분야 기술사 및 기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내달 1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에너지 전문회사 주식회사 삼탄도 2009년도 토목, 기계, 전기, 자원, 해운, 영업, 인사총무, 경영전략, 재무 부문에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교 졸업이상, 외국어(영어 및 인도네시아어)가 능통하고, 해외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경력사원의 경우 해당업무 4년 이상 해외 근무 경험이 있으면 우대한다. 접수는 내달 1일까지 ㈜삼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을 하면 된다.

 

한라산업개발도 토목, 환경, 기계, 경영 분야 2009년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올해 2월 졸업자로 관련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내달 3일까지 한라산업개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전문건설 업체인 구산토건이 토목기술직과 반장직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산업안전 및 건설안전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하며, 반장직은 해외경력 3년 이상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내달 1일까지 자사양식을 다운 받아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진양건설과 도양기업도 토목분야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공무/공사, 견적분야를 채용하며, 전문대졸 이상 1970년 이후 출생자로 토목기사(산업기사), 안전기사 자격 소지자, 견적분야는 최저가견적 유 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자사양식을 다운 받아 우편 및 이메일로 하면 된다.

 

이밖에 삼표, SC한보건설, 한신공영, 한솔이엠이, 미라지종합건설, 백산건설, 엠캐슬건설 등 1군 기업과 중소기업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취업 콘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