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컨설팅·견적·계약 등 원스톱 현장 서비스 선보여
트렌디 모던·소프트 발란스·오가닉 네이처 ‘3종’ 컨셉 출시
신개념 고객 맞춤형 패키지 인테리어 체험형 전시관 운영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KCC가 자사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를 통해 체험형 패키지 인테리어 3종을 개발하고 인테리어 컨설팅부터 견적 산출, 계약까지 원스톱 현장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를 맞아 집안 전체 리모델링이나 소소한 부분 교체 등 홈인테리어를 생각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체험형 전시관에 들러 패키지로 구성된 인테리어 공간을 둘러볼 수 있고, 자신에 맞게 인테리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홈씨씨인테리어의 신규 인테리어 패키지는 ▲ 트렌디 모던(Trendy Modern), ▲소프트 발란스(Soft Balance), ▲오가닉 네이처(Organic Nature) 등 모두 3종이다.

이 3가지 종류의 인테리어 패키지는 세대별·라이프 스타일별로 개발됐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활동적인 20~30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트렌디 모던(Trendy Modern)’은 개성 넘치는 모노톤 베이스에 심플한 컬러와 패턴, 스틸 소재를 활용했다.

부드러운 배색과 차분한 스타일의 ‘소프트 발란스(Soft Balance)’는 파스텔 컬러톤과 도자기 등의 장식으로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자기만의 공간에 삶의 가치와 성향을 반영하려는 30~40대의 선호도가 높다.

내추럴을 표방하는 중후한 컨셉의 ‘오가닉 네이처(Organic Nature)’는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톤 색감과 자연 소재를 최대한 활용한 장식과 우드 느낌의 디자인으로 40~60대 중년층을 겨냥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신규 인테리어 패키지 3종을 통해 홈씨씨인테리어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세대별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홈씨씨인테리어는 패키지 인테리어 체험형 전시관에서 세대별로 특화돼 있는 인테리어 패키지의 실물 하우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 패키지를 직접 선택, 체험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전문가에게 인테리어 상담을 받고, 견적 산출, 공사 계약 등을 직접 체험하며 홈씨씨인테리어의 ‘One Stop 현장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컨셉 선택 하나로 설계, 자재선택, 시공, A/S 등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하는 홈씨씨인테리어의 ‘패키지 인테리어’를 효과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CC는 욕실패키지 ‘큐바스’ 등 쉽고 투명한 패키지 인테리어 시공으로 리모델링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각오다.

더불어 ‘홈씨씨인테리어’와 ‘홈씨씨파트너’ 유통 인프라를 적극 홍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