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한동건설 ‘WINNING FC’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한동건설 ‘WINNING FC’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4.10.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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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축구로 본선진출 이룰 것”

‘성실·정직·도전’ 사훈 맞게 하남벌 달군다

한 달에 두 번 정기적으로 모여 동호회 활성화

즐기는 축구로 하남벌을 달구겠다는 한동건설 ‘WINNING FC’.

올해 시공능력평가순위 100위 내 진입한 중견 건설사 한동건설 축구동호회인 ‘WINNING FC’가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첫 도전장을 내민다.

‘WINNING FC’는 축구를 좋아하는 임직원이 모여 지난 2007년부터 한 달에 두 번 정기적으로 모여 동호회를 활성화 시켰다.

수원 소재의 축구클럽과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았으며, 이번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에 처녀출전 하게 됐다.

‘성실·정직·도전’이라는 사훈에 맞게 회원들 간 땀흘리며 애사심과 단결력을 키우고 있다고.

‘WINNING FC’ 공웅섭 감독은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단결력을 다지는 데 의미를 두고 참가할 것”이라며 “처음 참가하는 대회이니 만큼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즐거운 시합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서 그는 “그래도 욕심이 있다면 조별리그 통과다”며 내심 토너먼트 진출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WINNING FC’는 이번 대회 B그룹인 E조에 포함돼 해안건축사무소와 건원엔지니어링을 예선에서 상대한다. 첫 출전인 만큼 아직 베일에 쌓여있다 보니 어떤 경기내용을 보여줄지가 기대되고 있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