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해안FC’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해안FC’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4.09.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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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회 ‘우승’ 목표…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다

올 대회 ‘우승’ 목표…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다
새 사령탑․젊은 선수 영입… 조직력․실력 앞세워 승리 다짐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축구동호회 ‘해안FC’가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해안건축 축구동호회 ‘해안FC’가 올 대회 ‘우승’ 목표의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어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1990년 창단된 ‘해안FC’는 해안건축 사내 동호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 동호회로, 윤세한 사장이 구단주로 등록돼 있어 대표의 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해안건축의 자랑거리다.

모든 멤버들이 해안건축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자유로우면서도 진지한 자세로 정기적인 연습을 수행하며 심신 단련, 체력 증진은 물론 한마음 한뜻 결집력은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게 동호회 측 설명이다.

특히 회사측 전폭적인 지원으로 ‘해안FC’ 운영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동호회는 올 대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우승’ 도전을 외치고 있어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는 새 사령탑을 맡은 박장범 감독(책임)의 진두지휘 하에 출전하는 첫번째 공식 대회라는 큰 의미를 강조하고 있는 ‘해안FC’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승에 대한 갈망으로 모든 멤버들이 똘똘 뭉쳐있다는 전언이다.

‘해안FC’ 박장범 감독은 “체력과 기술을 겸비한 올 신입 멤버들의 영입으로 정신력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팀 경기력도 그 어느 때보다 최고조에 달해 있다”며 “올 대회 선수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대회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박 감독은 “건설인 한마음 축구대회는 모든 참가팀들이 단순한 상대팀이 아니라 함께 건설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는 동료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존중과 배려를 기본으로 한 선의의 경쟁을 펼쳐 안전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했다.

한편 ‘해안 FC’는 동종업계 건축설계 사무소 연합 리그에 참가,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난 10여년간 건축설계사무소 중에서 4강에 오르는 강호 중의 강호로 평가받고 있는 강팀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대회 ‘해안 FC’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