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풍림산업 ‘풍림산업 축구동호회’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풍림산업 ‘풍림산업 축구동호회’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4.09.29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년 연속 대회 출전 ‘최고의 팀워크’ 선보일 터

풍림산업축구동호회가 10년 이상 다져온 끈끈한 우애를 바탕으로 최고의 팀워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매달 2회 맹훈련 바탕 유력 우승후보 손꼽혀
10년 이상 끈끈한 우애… 신·구의 조화 ‘강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풍림산업축구동호회가 4년 연속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에 참가하며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동호회는 지난 2003년 10월 창립된 ‘장수’ 동호회다. 전웅식 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회원이 뛰고 있으며, 회사를 그만둔 회원들도 여전히 ‘풍림’이라는 이름 아래 모임을 갖고 있다. 신·구의 조화와 유기적인 팀플레이도 강점이다.

풍림산업축구동호회는 10년 이상 다져온 끈끈한 우애를 바탕으로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강팀이다. 지난 1·2·3회 축구대회에서 최고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고 매 대회마다 유력 우승후보로 꼽혔다. 올해 대회에도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출전한다.

매달 두 번 이상 정기적으로 다른 팀과 훈련을 하고 있으며, 체력과 조직력을 보강해 올해는 더 좋은 플레이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지난 대회에서도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펼쳐 보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풍림산업은 제1회 건설인 한마음 축구대회에서 대형건설사들에 비해 인적 열세였지만 이를 극복하고 3위에 올랐다. 2회 대회에서는 8강까지 진출해 우승팀인 동부건설에게 아깝게 패했다. 3회 대회에서는 4강에 올라 지난 해 우승팀인 현대건설과의 한판 승부에서 아쉽게 돌아서야 했다. 하지만 예선전에서부터 시작해 결승전을 가리는 경기까지 최고의 팀 플레이를 선보여 올해 대회에서도 유력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풍림산업축구동호회 총무인 김홍근 총무인사팀 과장은 “지난 3번의 대회 참가를 통해 회원들 간에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올해 대회에서도 그동안 보여줬던 풍림산업 축구동호회만의 강한 축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풍림산업축구동호회는 제4회 건설인 한마음 축구대회에서 그동안 다져온 ‘풍림’만의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