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ITS산업 활성화 적극 나선다
국토부, ITS산업 활성화 적극 나선다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3.11.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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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플랫폼포럼 창립총회·ITS산업 공청회 연달아 개최

국토교통부가 지능형교통체계(ITS)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국토부는 21일 교통정보의 활용 촉진을 통한 창조산업 육성을 위해 ‘교통정보 플랫폼 포럼 창립총회’와 ‘ITS산업 활성화 공청회’를 개최한다.

교통정보플랫폼 포럼은 21일 9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창립기념세미나에서는 ‘공공정보 개방ㆍ공유와 교통정보’를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2부 창립총회에서는 의장 등 임원선임, 정관채택 등 교통정보플랫폼 포럼 창립총회가 개최된다.

오후 2시부터는 인근 LW컨벤션에서 ITS산업 발전방향과 차세대ITS 도입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국내 대표적인 ITS기업들이 참여해 현재 ITS산업이 처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이야기 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과 향후 ITS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ITS의 미래성장동력으로서 교통안전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차세대ITS(C-ITS)의 국내 도입방안에 대해서도 토론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교통정보플랫폼 포럼 세미나와 ITS산업활성화 공청회가 교통정보 분야 정부 3.0 추진과 창조경제 구현에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ITS분야의 발전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