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밑창 헤질때까지 관련 부처 ‘순회’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내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분야에서 경북 문경시가 6개 사업에 선정돼 192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최근 시에 따르면 선정된 6개 사업 및 예산은 산양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70억원, 산북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70억원, 관산들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37억원 등이다.
시는 올 1월 사업신청 이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주력해왔다.
2006년부터 연차적으로 농촌개발사업 국비를 확보한 문경시는 이번 사업까지 포함해 13개 분야에 66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시는 2015년도 농암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70억원 등 농촌개발사업 5개 분야에 대한 국비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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