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110억원 달성
울트라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110억원 달성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3.09.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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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건설사중 매출액 상승률 5위 기록

울트라건설은 상반기 실적을 공시 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5.6% 상승한 2,750억원, 영업이익 또한 22.8% 증가한 11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50대 건설사 기준 매출액 증가율은 5위, 1인당 생산성은 최고를 기록한 수치다.

이 같은 실적에 증가에 대해 울트라건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전반적인 원가 절감 혁신 노력과 전체적인 수주 가뭄 속에서도 공공부문 수주 11위를 기록하는 등 수주와 원가절감 혁신 노력에 기인 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현정 사장은 매월 원가절감 우수 콘테스트를 직접 주재하고 이를 전 현장에 적용하고,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바로바로 해결하는 원스톱서비스 시스템을 실현시켜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울트라건설은 올해 수주 1조1,000억원, 매출액 7,8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울트라건설은 오는 6일 광교신도시 A31블록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2층~지상 7층, 11개동 규모이며 총 356가구 모두 전용면적 59㎡의 소형 주택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