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간삼건축 [FC GANSAM]
[제3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간삼건축 [FC GANSAM]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3.08.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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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패기․조직력 앞세워 업계 최강자 탈환 총력”

“젊은 패기․조직력 앞세워 업계 최강자 탈환 총력”
창단 첫 대회 연이은 ‘우승’… 설계업계 ‘다크호스’ 인기

(주)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축구동호회 ‘FC GANSAM’이 업계 숨은 실력자로 회자되며 오는 9월 개최되는 ‘제3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 간삼건축 축구동호회 ‘FC GANSAM’이 ‘제3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에서 창단 원년의 축구경기 우승을 휩쓴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2006년 창단한 ‘FC GANSAM’은 창단 첫해 처녀 출전인 ‘아키리그’대회와 ‘KCC리그’전에서 연달아 우승을 휩쓸며 업계 다크호스로 이름을 올렸다.

‘FC GANSAM’은 여세를 몰아 창단 둘째 해인 2007년‘ KCC리그’ 준우승, 2008년 ‘KCC리그’ 준우승 등 연이은 승전보를 전하며 발군의 실력을 자랑했다.

‘FC GANSAM’은 창단 50여명의 회원들로 시작, 그동안 화려한 개인기보다는 젊은 패기와 연륜의 신․구 조화,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팀 플레이로 업계 최강자로 군림해 왔다.

현재 다소 주춤한 축구경기대회 참여 속에서 이번 ‘제3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에서 또한번 업계 최강자 탈환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게 ‘FC GANSAM’ 측 설명이다.

‘FC GANSAM’ 관계자는 “창단 초기 대회 위주의 경기를 했으나 현재 매달 1-2회 모여 연습경기 위주의 팀웍 재정비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06년의 부활을 꿈꾸고 있는 만큼 선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잘하는’보다 ‘다같이’하는 축구동호회 운용을 위해 ‘FC GANSAM’ 카페를 운영하며 축구강좌 및 정보공유는 물론 매달 2회 점심식사를 함께 해 친목도모와 함께 간삼건축 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동호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기업의 승승장구에 앞장서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FC GANSAM’은 혈기 넘기치는 젊은 사원들을 대거 영입하고 기존 탄탄한 조직력과 더불어 스피드한 축구를 선보인다는 전략에 있어 이번 대회 거는 기대가 크다.

한편 간삼건축은 지난 1983년에 섭립돼 리조트, 오피스, 교육 연구 시설, 의료, 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적인 건축설계, CM을 수행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