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 SoilWorks 기술세미나 개최
마이다스아이티, SoilWorks 기술세미나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3.04.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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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양재동 엘타워 5층 메리골드홀

마이다스아이티(대표 이형우)는 오는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 매리골드홀에서 ‘SoilWorks 침투-비탈면 설계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탈면 설계기준 총괄책임자인 한국시설안전공단 장범수 박사와 침투해석 전문가인 한국도로공사 김경석 박사가 참석해 실무에 활용가능한 실전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마이다스아이티의 SoilWorks를 통해 침투-비탈면 연계해석 방법 및 활용법을 소개한다.

SoilWorks는 마이다스아이티가 지난 2010년 자체 개발한 지반분야 전문 설계 S/W로서, 터널, 비탈면, 침투해석, 연약지반, 기초, 동해석 등을 하나의 S/W로 업무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CAD 기반의 모델링과 연동할 수 있어 별도의 모델링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업무 효율성을 약 3배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마이다스아이티는 5월 한 달동안 SoilWorks 침투-비탈면 패키지 제품을 50% 파격 할인해 판매한다는 예정이다.

한편, 우면산 산사태 등 매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비탈면의 유실과 붕괴사례가 증가하면서, 국토교통부에서는 기존 설계기준을 개정(건설공사 비탈면 설계기준 2011)하고, 실제 강우 특성을 고려한 비탈면 안정해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