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마포3차’ 71가구 일반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마포3차’ 71가구 일반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2.10.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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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마포역, 눈앞에 한강… 마포 최고의 프리미엄

대림산업이 오는 26일 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91-1번지 일대 용강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마포3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1~21층 9개동 총 547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 6가구, 84㎡ 41가구, 123㎡ 24가구 등 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 초역세권 입지 갖춰

‘e편한세상 마포3차’는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도보 3분 거리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마포역과 한정거장인 공덕역에서는 지하철 6호선, 공항철도와 환승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차로 5분이면 올림픽대로와 마포대로에 도달해 여의도 접근성이 뛰어나고, 강변북로를 이용한 서울도심 및 강남, 시·외곽 지역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아울러 한강시민공원이 도보 7분 거리로, 공원에 마련된 자전거 도로와 농구장, 베드민턴장에서 인라인 등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지에는 한강시민공원까지 최단거리로 이동할 수 있는 연계도로가 마련된다.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 삶의 질 UP ‘특화설계’

주차장은 전면지하화로 보행자의 편의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차공간은 기존 아파트보다 폭을 10cm 넓힌 2.4m로 적용(일부 제외)했고, 2.5m폭의 대형차 주차공간도 30% 이상 도입됐다.

세대 내부의 천장고도 10cm 높인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등급 이상으로 시공돼 여성,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이 안전·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가족, 어린이, 청소년, 노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된다.

단지의 중심광장에서부터 커뮤니티시설에 이르기까지의 그린 네트워크를 통한 자연스러운 동선을 유도하고, 커뮤니티 시설의 필로티 하부를 휴게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휘트니스, G/X룸, 레저와 휴식이 자연스럽게 통합된 실내골프연습장,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탁구장 등 운동시설뿐 아니라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워크룸, 입주민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주민회의실, 영유아를 위한 보육시설과 시니어들을 위한 경로당이 마련된다.

 

◆ 에너지절약 친환경아파트

e편한세상 마포3차는 냉난방 에너지량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모델로 시공된다.

확장된 거실 발코니에는 2중 창호와 최첨단 단열재가 시공돼 여름철 더운 공기를 차단하고, 겨울에는 찬 공기를 막아 관리비를 절약한다.

또한 세대 내에 발열과 전기 소모량이 많은 기존 할로겐 다운라이트 대신 LED 다운라이트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센서등을 제외한 등기구들은 일괄소등 스위치로 간편하게 소등할 수 있어 전력 낭비를 줄인다. 모든 세대에는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하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도 적용된다.

교육환경 및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마포구 일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염리초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숭문중·고교 및 광성중·고교 등 주요 학군이 1km 내에 있어 우수한 통학환경을 자랑한다. E마트 공덕점, 용산 전자랜드, 현대백화점 신촌점 등 편의시설도 2km 이내에 있다.

청약은 11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2순위, 5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1월 9일, 계약은 11월 14~16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1899-3120)는 e편한세상 마포3차 현장(서울특별시 마포구 용강동 91-7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경운 기자 Lkw12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