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건설은 경기 수원 팔달구 인계동의 도시형생활주택 ‘코스모골드’ 266가구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코스모골드는 지하 3층, 지상 16층, 1개동 규모로 수원 중심지인 동수원 사거리에 위치해있다. 현재 전용면적 13㎡ 140가구, 전용면적 14㎡ 98가구, 전용면적 15㎡ 28가구 등 총 266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7,000만원~9,000만원대로 계약금 8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14년 7월 예정이다.

코스모골드는 천정형 에어컨과 시스템 냉장고, 드럼세탁기, 풀 옵션 주방가구 등이 설치된 빌트인 초소형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이 외에도 도어방범 기능의 홈오토메이션을 비롯해 주차관제 시스템, 옥상정원 쉼터 등이 조성된다.

특히 천정 높이가 2.5m로 일반적인 기준층 천정 높이 2.3m보다 20cm 더 높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수원역까지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해있고,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1번·42번 국도, 동수원IC, 광교IC 이용이 수월하다.

기대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삼성전자, 삼성생명, LG유플러스 등 기업체가 밀집해있고, 아주대 등과도 가깝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 KBS수원방송국, 월드컵경기장,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효창공원, 월드컵공원, 팔달산 등 공원 녹지 지대도 인접해있다.

인근에 인계초,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 등이 가까운 편이다.

코스모건설 관계자는 “코스모골드 주변 지역에 최근 5년 간 소형 주택 공급이 거의 없는 데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동수원 사거리에 위치해 임대회전율이 높으며 분양가도 저렴해 실수요자를 비롯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광교신도시, 삼성전자, 아주대 등이 인접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안정적인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말했다.

한편, 주거 용도 외에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가 면제되며, 5년 이상 보유할 경우 양도세 중과도 피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1899-266)는 수원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