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2.10.17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년만의 목동 주상복합… 5호선 오목교역 인접

대우건설이 서울 서남권 지역의 대표 주거지인 목동 오목교역 인근에 주상복합 아파트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서울시 양천구 목1동 404-13 외 9필지)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1층 주상복합 아파트 2개동, 전용면적 57~127㎡ 총 248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84~127㎡ 18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 공급분은 84㎡(A·Btype) 91가구, 110㎡ 40가구, 114㎡ 2가구(펜트하우스), 118㎡ 46가구, 127㎡ 2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

목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의 신규 분양은 2005년 8월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목동은 서남권의 대표 주거단지로 조성된지 20년이 넘어 신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교통조건을 두루 갖췄다. 목동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있다.

오피스 밀집 지역인 여의도까지는 10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광화문과 김포공항도 20~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의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500m이내에는 현대백화점, 대형마트 및 대형병원과 각종 편의시설이 다수 인접해 있다. 특히 5호선 오목교역과 지하도로 연결되어 있는 현대백화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목동초·중, 목운중, 진명여고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인근의 풍부한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교육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주상복합의 최대 단점인 에너지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환기 기능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지역난방이 도입되며, 평면특화 설계를 통해 넓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세대당 1.4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31층의 초고층으로 일부 세대에서는 안양천 조망이 가능하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양천구의 분양가상한제 심의가격인 3.3㎡당 2,499만원보다 300만원 가량 낮은 평균 2,200만원대에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1577-8363)은 SBS 신사옥 옆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9일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이경운 기자 Lkw12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