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홍성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전달
LX공사, 홍성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전달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5.29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오른쪽)과 이용록 홍성군수가 산불 피해 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LX공사)
김정렬 LX공사 사장(오른쪽)과 이용록 홍성군수가 산불 피해 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LX공사)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달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의 이재민들을 위해 산불 피해복구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정렬 LX공사 사장, 성기청 상임감사, 비상임이사 등 임원진들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함께 ㅈ난 26일 홍성군 어사리 일대를 찾아 조립식 주택 입주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본사·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이 모금한 것으로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주택 소실에 따른 주거비·구호비 등에 쓰일 전망이다.

이 군수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LX공사의 적극적인 도움을 토대로 이재민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고통 받은 국민들의 부담 경감을 위한 노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라며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기부금 전달 등을 통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