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광주전남지역본부, 화재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
LX광주전남지역본부, 화재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5.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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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합동 소방훈련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LX광주전남지역본부)
LX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합동 소방훈련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LX광주전남지역본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26일) 광주 사옥에서 광주서부소방서 상무119안전센터와 합동해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LX광주전남지역본부 직원, 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적절한 초기 진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사옥 5층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해 직원의 신속한 대피, 비상연락망 통해 화재 발생 신고, 소방시설 이용한 화재 진압, 출입인원 통제, 응급구조 실시로 이뤄졌다.

이어 상무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훈련 강평으로 화재 진압과 소방장비 사용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김영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