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KOSPO 패밀리데이’ 개최
남부발전, ‘KOSPO 패밀리데이’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3.05.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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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자녀 초청행사 진행...유대감 강화 나서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두 번째 줄 왼쪽 여덟 번째)이 KOSPO Family Day에서 임직원 및 아이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두 번째 줄 왼쪽 여덟 번째)이 KOSPO Family Day에서 임직원 및 아이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가족 친화 경영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23일 부산국제금융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직원 자녀를 초청해 ‘KOSPO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본사에 부모와 함께 출근한 직원 자녀들은 사옥 탐방 및 부모 업무 체험을 시작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회사소개와 퀴즈이벤트, 가족사진 포토존,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지속적인 회사 발전을 위해 임직원의 행복은 필수적 가치”라며 “KOSPO 패밀리데이가 가족이 일터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공감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패밀리데이 외에도 ▲ 건강한 회식문화 정착 ▲ 합리적 회의·보고 문화 조성 ▲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등 매월 조직문화 개선과제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