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제41기 정기주주총회 개최...경영 안정성 강화·주주가치 제고
서희건설, 제41기 정기주주총회 개최...경영 안정성 강화·주주가치 제고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3.03.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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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 4,077억원 등 재무제표 승인

수주영업 및 안전한 일터 마련 등 경영안정성 유지 확보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오늘(29일) 본사 강당에서 제4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5개 안건이 상정,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조 4,077억원 영업이익 2,034억원, 당기순이익 993억원을 달성했다.

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김팔수 서희건설 대표이사는 “사업구조 다각화, 원가구조 혁신을 통한 수주기반 확대 등 질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도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희건설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원가와 품질관리, 납기, 안전 등 모든 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수주 영업에 집중하고 안전한 일터 마련 등 경영 안정성 강화에 최선을 다해 좋은 실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서희건설은 지난 1994년 창업 이후 건축과 토목, 환경, 플랜트, 주택사업 분야에서 기술과 시공능력, 품질을 인정받는 중견 종합건설회사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현재 시공 중이거나 계약 혹은 약정상태인 사업장이 총 31개, 3만7,195가구다. 천안 직산, 시흥 군자, 부산 연산, 광주 탄벌 등의 사업에서 연이은 성공 분양을 견인하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